교통사고 보상금 계산부터 일상사고, 질병 진단금까지! [사고링크]

보험은 어렵지만, 보상은 쉬워야 하니까.

자세히보기

사고링크 매거진/보상 가이드

교통사고합의금많이받는방법?! (전직 보험사 직원의 경험썰)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플랫폼 [사고링크] 2021. 12. 24. 10:41

안녕하세요 !!

사고나면

사고링크입니다.

 

 

이번엔 

 

교통사고합의금많이받는방법?! (전직 보험사 직원의 경험 썰)

 

을 주제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이는 보험사 대인 직원일 때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참고 용도로만 사용하시고,
개별적인 상세한 내용은 손해사정사 상담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교통사고합의금많이받는방법으로
처음에 높은 합의금을 부르는게 
낫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300만원을 받을 생각이면 
500만원을 부르는 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과연 이게 괜찮은 방법일까요?

 

 

 

교통사고합의가 협상의 형태를 띠는 것은 맞습니다. 


교통사고 합의금은 위자료, 기타손배금, 휴업손해액, 향후치료비 
로 구성되는데 위자료, 기타손배금, 휴업손해액은 
보통 약관대로 고정되어 지급이 됩니다. 


하지만, 향후치료비 항목이 변동성이 큽니다. 

여기가 보험사 직원의 재량이 어느 정도 발휘되는 부분이에요.
원래 향후치료비는 앞으로 치료받을 비용을 
지급하는 것인데, 

보통 보험사 직원은 원활한 합의를 위해 
이 향후치료비를 조절하여 합의 종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비슷한 사고를 
당해도 피해자마다 받는 합의금이 
달라지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어떠한 협상스킬이 필요하다, 
어떻게 하는 게 일반적으로 협상에 유리할 수 있다, 
이런 정도라면 얘기해도 괜찮은데 

보험금을 300만원 받을 목적으로 
보험금 500만원을 보험사 직원에게 청구해라 
이런 이야기에는 동의를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말하는 건
 보험사에 보험금 과다 청구를 하라는 건데요.
이렇게 보험사에 과다 청구를 하게 되는 것은 
어쩌면 보험사기로 비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보험사기를 조장하는 행동으로 비칠 수가 있는 거겠죠.
그래서 앞서 제시한 예시처럼 300만원을 받을 목적으로
 보험금 과다 청구를 하라는 이야기는 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교통사고합의금많이받는방법으로
300만원받을 목적으로 
“500만원 주세요.”
라고 이야기를 해야 돼요?
말아야 돼요?
이게 효과가 없어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제가 보험사직원일 때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릴 순 있을 것 같아요.
제가 현장에서 그 당시에 “500만원 주세요.“
라고 이야기를 들으면 
그때의 제 경험은 2가지로 나눠지는데요.
 
첫 번째는 
협상을 잘해서 
'300만원 정도로 마무리를 하면 좋겠는데'
라고 보통의 생각을 했던 적이 있고요,
 
두 번째는 
'사고도 너무 경미한데
보아하니 직장인 같고 
어차피 병원 많이 안 갈 것 같은데 
아예 그냥 깔아뒀다가 한 다다음 달 정도나 돼서 
한번 연락해 봐야겠다.
500만원은 터무니없고
뭐 120, 150만원 정도 이야기 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얘기를 하다 보니까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어떤 특정한 사고에서 가해자,
즉 그러니까 우리 쪽 보험사의 가입자죠 
그분께서 피해자한테 돈이 나가는 것, 즉  

합의금이 지급되는 것을 
 문제 삼는 경우

가 있었어요.


"이게 어떻게 사람이 아플 수 있는 사고냐"
"나는 절대 동의 못한다"  
"합의금 주지 마라"
이렇게 얘기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보험사 직원으로서 금액을 지급하고 싶어도 
가해자 때문에, 즉 우리 보험사 가입자 때문에 
합의금을 지급하는 게 수월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험사 직원 입장에선
결국 금액이 지급이 되면 
보험사 가입한 고객에게 
금액이 얼마가 지급됐는지를 
설명을 해야 되는데 
그 과정이 험난하고 
설득이 어려울 것 같으면 
합의금 지급이 어려운 경우가 있고,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그리고 생각나는 또 하나의 예로 

가끔 보험사 직원이 감정이
 크게 상하는 경우

가 있어요.


물론 이 보험사 직원이라는 사람들은 
감정노동자고, 몇 년 동안 단련해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 감정이 상하는 일이 많지는 않은데요,
결국은 이 사람들도 사람이고, 성격이 다 달라서 
가끔가다 불같은 성격을 가진 분들도 있거든요.


고객에게 전화를 받을 때 
500만원 ? 1000만원? 되겠냐? 
어디 한번 두고 보자 
이래가지고
 흔치는 않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보험사에서 피해자한테 소송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본사에서는 가급적 소송을 지양하고 
소송하는 것을 굉장히 안 좋게 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 진행이 되지는 않는데 
정말 감정이 많이 상하면 
소송이 진행이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본인이 직접 하기 어려운 경우는 
가해자, 즉 보험 가입자를 꼬셔가지고 

보험 가입자의 이름으로 
소송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보험담당자가 월에 다루는 건이
 한두 건이 아니고 
굉장히 많은 건을 다루다 보니까 
어지간하면 이렇게 본인의 일을 벌리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는 해요.

 



자, 결국은 교통사고 피해자가 가질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얘기가 되었는데요,
 
어쨌든 그래서 결론


실제 피해가 300만원인데 
이 300만원을 받을 목적으로 
500만원 달라고 보험사직원에게 요청을 한다?


너무 무리한 금액을 요구해봤자 그 금액으로
합의가 되는게 쉽지도 않고 
나중에 보험사기로 비춰지는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험사협의는 정확하고 신중하게 
협상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보험사 담당자를 
무시하고, 합의금을 막지르고,
너무 과하게 요구하고 대응한다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실제로 

소송 진행이 되어버리면
그때부터는 민원을 넣어도 크게 의미가 없거든요.


당연한 거지만 합의에 관해선 직접 여러분들께서
 손해사정사와 일대일로 만나서
개별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교통사고합의금많이받는방법?! (전직 보험사 직원의 경험 썰)
를 포스팅했는데요, 

그래서 적정합의금은 얼마인가?

 

 

저희 사고링크는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앱인데요,

 무료로 예상합의금을 계산해볼 수 있고

계산된 결과를 보험사 직원에게 제안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손해사정사와 무료상담이 가능하니,

궁금하신점 질문하시면

답변받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용하시고 원만한 보상처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고링크 앱 다운로드 

https://sagolinkapp.page.link/tistory

또한, 교통사고전문 병원, 1인 입원실 예약 
수리렌트요청(국산차도 외제차로 렌트가능) 도 가능합니다.


다음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